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죠 사토코/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사토코와시]] ===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참극을 피하고서 1년 뒤, 중학생이 되어 등장. 미온이 떠난 부활동이 케이이치가 반장으로써 이끌어가게 된 뒤로 심심해지거나, 호죠가 차별 철폐, 히나미자와 증후군 완치 등, 히나미자와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그렇게 와타나가시 축제 다음날, 리카는 사토코에게 부탁이 있다며 오키노미야의 서점까지 장을 보러 가기로 한다. 사토코는 리카가 책방에 온 것에 의아해하는데, 리카는 사토코에게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며 성 루치아 학원의 입학 문제집을 건네주며 사토코와 같이 이곳에 진학하자고 한다. 사토코는 공부에는 그닥 자신이 없었지만, 리카를 위해 같이 수험공부에 매진하기로 결심해 밤 늦게까지 수학을 이어갔고, 그 결과 턱걸이로나마 성 루치아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그러나 천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억지로 해가며 학교에 턱걸이로 들어온 사토코는 성 루치아 학원의 수업과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성적이 떨어져 보충수업반에서 자습을 강요받고, 다른 학생들 사이에서 낮은 평판으로 은연중에 따돌림을 당했다. 반면 처음부터 성 루치아 학원으로의 진학을 희망해온 리카는 금세 학교 문화에 적응했고, 우수한 성적과 단아한 용모로 아가씨 학교에서 인기인이 되어 있었다. 사토코는 리카와 자신의 괴리감, 그리고 점점 멀어지는 거리에 괴로워했고, 결국 어느날 아가씨들의 시중을 받으며 등교하는 리카 앞을 막아서고 자기 감정을 호소했다. 그러나 사토코의 다소 공격적인 주장을 듣던 리카는 끝내 리카는 '''닥쳐'''라는 말[* 이 말을 듣고 사토코는 꽤나 충격을 먹었는지 움찔한다.]까지 꺼내가면서 학교 교풍에 걸맞게 행동하라는 충고를 던졌고, 사토코는 기가 막혀 자리를 떠난다. 리카가 변했다고 생각한 사토코는 히나미자와에서처럼 리카를 놀래킬 트랩을 준비하지만 하필 다른 학생이 사고에 휘말리는 바람에 일이 커졌고 다른 학생의 밀고로 범인으로 지목받아 반성실에 갇히게 된다. 자신이 트랩의 달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당연히 리카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토코는 리카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오해를 품게 되었고,[* 사실 사토코를 고발한건 리카가 아니었다. 리카는 사토코와의 언쟁 이후 사토코를 험담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래도 조금이나마 사토코를 보호하고자 히나미자와에서 사토코의 트랩 솜씨로 자신이 여러번 도움받은 이야기를 했는데, 이걸 들은 한 학생이 사고가 터지자 사토코가 범인이라고 밀고한 것.] 이내 성 루치아에 오기로 했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히나미자와에 돌아가고 싶다고 통곡한다. 2학년이 되어서도 사토코는 공부만을 강요받는 삶을 살게 되지만 그나마 미온 덕분에 잠시 학교를 나와 히나미자와로 돌아오고, 그녀는 잠시나마 밝은 모습을 되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부활동 멤버들이 엔젤모트로 먼저 간 사이 히나미자와에 남은 사토코의 애써 밝게 유지했던 표정은 다시 어두워졌다. 이후 히나미자와를 돌아다니던 사토코는 마을 노인들로부터 분교를 철거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방치되어 잡초만 무성해진 호죠 가 저택의 모습을 보고, 리카와 함께 살던 집이 작년 폭설로 무너져버렸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참담한 사실을 뒤로 하고 히나미자와의 저녁 풍경을 내려다본 후, 후루데 신사로 향하면서 제구전의 앞에서 몰래 제구전에 숨어들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오야시로님은 지금도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것 같다고 혼잣말한다. 그러다가 제구전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울림에 이끌려 사토코는 제구전에 들어가게 되고, 오야시로 상에 손을 대자 목상이 무너지며 안에 봉인되었던 뿔이 나타난다. 사토코는 무의식적으로 이 뿔을 만지면서 조각세계로 끌려들어가고, 그곳에서 인간의 아이는 오랫만이라는 [[에우아|뿔이 난 존재]]를 만나게 된다. 뿔이 난 존재는 사토코에게 닿지 않는 꿈 때문에 정신이 닳아가고 있는 중이지 않냐고 묻고 사토코에게 힘을 빌려주기로 한다. 그리고는 이제부터 '되풀이하는 자'가 되어 소망을 이루기 위해 죽어서 루프를 하게 될 거라고 설명한다. 사토코는 도망치려 하지만, 어느새 모든 조각이 합쳐진 세계가 사토코를 가로막고 그렇게 사토코는 쇼와 58년(1983년)의 어느 날에 잠에서 깬다. * 두번째 세계 분명 폭설로 무너졌던 집에서 지금까지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처음 루프한 사토코는 분명 악몽이라도 꾼 거라며 리카가 히나미자와를 떠나고 자기를 그렇게 대할리 없다고 혼잣말한다. 그리고는 다시 과거의 상태로 돌아온 리카를 껴안으며 그건 전부 꿈이라며 울먹인다. 그러나 이 세계는 [[마츠리바야시]]와 그 이후의 일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반복되고 있었다. 타카노가 토미타케와 함께 떠나고 남들이 참극을 피한 해피엔딩을 만끽하는 사이 이 사실을 이미 한번 경험으로 알고 있던 사토코는 분노를 삭이기 시작한다. 이듬해, 리카는 원래 세계와 똑같이 성루치아 진학을 제안한다. 사토코는 이번에도 설득이 실패하자 공부에 매진하지 못하도록 리카를 방해하고, 그럼에도 공부에 매진하는 리카를 보자 상류층 학교에 가는것이 두렵다고 토로하지만, 리카에게서 자신을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리카를 한번만 더 믿어보기로 한다. 그러나 3년이 지나 성 루치아 학원에 들어간 뒤, 이전 세계와 같이 리카는 수많은 아가씨들과 상류사회에서 어울리게 되고, 사토코는 다시금 보충수업반에 떨어져 자습실에서 공부만을 강요받는 삶을 살게 된다. 사교 클럽에서 아가씨들과 시간을 보내는 리카를 바라보며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거냐며 리카가 자신을 배신했다며 중얼거린다. 다음 날, 이전처럼 추종자들을 이끌고 등교하는 리카를 막아서며 이번에는 사토코가 리카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한다. 추종자들이 대신 나서려 들자 사토코는 이들을 금붕어 똥[* 金魚の糞. 인기 많은 사람 주위로 몰려드는 들러리를 의미하는 일본식 표현.]이라며 무시한다. 그들 가운데 한 명이 '리카가 낙오생인 너를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리카를 변호해주지만, 오히려 사토코는 '그렇다면 왜 그날 밤의 약속을 어겼냐'고 따진다. 리카는 아가씨들 앞으로 나와 사토코에게 성적이 떨어졌을때 자신은 분명 도와주기로 했지만 사토코가 이를 거절한 것이라 하자, 사토코는 리카와 같이 극복하고 싶었던 것이지, 동정받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리카는 이에 동정한 적 없고 너 혼자 비굴하게 굴었던 것 아니냐고 반박한다. >"자, 시작해봐요. '''다음엔, 당신 거짓말에 절대 속지 않을 거랍니다?'''" >'''"그럼 [[고키겡요|평안하시길]], 배신자 리카."''' 사토코는 이내 이렇게 이야기해봤자 끝이 나지 않을거라며 이런 얘기나 하려고 부른게 아니라면서 리카를 껴안더니, 수많은 여학생들이 지켜보던 강당에서 트랩으로 준비해둔 [[오페라의 유령|샹들리에를 떨어트려]] 리카를 살해하고 동반자살한다. 그 뒤로도 22화부터 그녀는 [[에우아|뿔 달린 존재]]의 힘을 빌리며 계속해서 루프를 돌기 시작한다. 네코다마시에서 리카가 그랬듯이 루프를 돌 때마다 그녀는 [[핑거 스냅|손가락을 튕긴다.]] * 세 번째 세계 이전처럼 리카가 서점에서 자신과 함께 성 루치아 학원에 들어가려는 꿈을 늘어놓자 그녀는 듣다 말고 나가버리더니, 계속해서 들어달라는 리카에게 싸늘한 표정으로 '''일단 닥치고[* 첫번째 세계에서 리카가 자신에게 닥치라며 쌀쌀맞게 행동한 것을 아직까지도 담아둔 것으로 보인다.]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쏘아붙힌 후 자신 같은 애는 학원에서 친구를 만들 수 없을 거라며 전한다. 그럼에도 입학하고 나서도 '''단짝인 자신이 쭉 같이 있어주겠다'''며 필사적으로 설득하려 드는 리카에게, 이전 경험을 통해 부아가 치밀어오른 사토코는 [[류구 레나|'''거짓말'''이라며 윽박지른다.]] 그리고는 리카가 죽마나 외발 자전거를 아무리 용써도 다루지 못하는 것처럼, 공부에 흥미도 소질도 없는 자신 또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호소하더니 성루치아의 꿈을 버리고 히나미자와에서 자신과 같이 지낼지, 아니면 히나미자와와 자신을 버릴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며 강요했다. 당황하던 리카가 둘 다 고를 수 없다며 거부하자, 사토코는 한숨을 쉬고는 도로 난간 위에 올라서더니 그대로 달려드는 트럭에 뛰어들며 자살한다. * 네 번째 세계 아침 일찍 리카를 데리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히나미자와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 절경을 보고 감탄하는 리카에게 히나미자와에서 지내는 일상의 소중함을 설득해보지만, 여전히 리카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자 갑자기 식칼을 꺼내들기 시작한다. 히나미자와를 나가겠다는 천벌받을 짓을 생각하면 [[오야시로님]]이 슬퍼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리카는 [[하뉴(쓰르라미 울 적에)|오야시로 님]]은 자신이 히나미자와에 갇혀있는 걸 슬퍼해왔으니 응원해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토코는 그런 리카에게 오야시로 님의 무녀 실격이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신의 목을 그어버리며 자살한다. * 다섯 번째 세계 진학을 위해 공부하던 리카의 문제집을 빼앗으며 방해한다. 케이이치와 레나가 걱정하며 찾아와도, 심지어는 문제집을 찢어버려도 리카는 아무 일도 아닌 듯 태연히 공부에 집중하려 들었고, 그녀는 리카의 필통에서 펜을 꺼내고는 목을 찌르며 자살한다. * 여섯 번째 세계 리카와 머리채를 잡으며 싸우다가 같이 저수지에 빠져버린다. 정황상 이로 인해 사망한 듯 보인다. * 그 이후 이렇게 몇 번이나 리카를 설득하려 시도했지만 100년 동안의 노력 끝에 해피 엔딩을 얻어낸 리카의 고집을 꺾기는 불가능했고, 조각을 통해 그녀의 행동을 감상하던 [[에우아]]에게서 리카가 되풀이하는 자라는 사실과 100년 동안이나 하나의 승리를 위해 끔찍한 일들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자 사토코는 에우아에게 리카가 100년 동안이나 당했던 모든 일들을 똑같이 자신도 체험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100년 동안의 참상을 자신의 눈으로 모조리 본 사토코[* 케이이치가 배트로 레나와 미온을 때려죽이는 모습,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인해 떼죽음당한 주민들과 친구들의 시체도 보았다.]는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호죠 사토시]]에게 이별을 전하고는[* 이때 당시 사토코는 눈이 빨간색으로 변한다. 참고로 빨간 눈은 작품속에서도 여러번 등장한 전적이 있다.] 다시 기억의 세계로 돌아온다. >"오늘은 작별 인사를 드리러 왔답니다. '''잘 있어요, [[호죠 사토시|니-니-]].'''" 모든 기억의 감상을 마친 사토코는 되풀이하는 자가 아무리 무한히 재시작할 수 있다 해도 마음이 꺾이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거기다 [[하뉴(쓰르라미 울 적에)|결손된 뿔을 가진 리카의 조력자]]와는 달리 완전한 뿔을 가진 에우아가 제시하는 루프의 법칙을 통해 '''한 번 더 리카의 마음을 꺾으면 된다'''는 결론을 얻고는, 루프의 리셋을 통해 리카를 완전히 굴복시키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리카에 대한 집착이 [[크싸레|광적으로 변질된 채]] 기억의 세계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며 에우아는 흥미롭게 지켜본다. 본격적으로 사토코가 '''마녀가 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는게 이번 화의 특징이다.''' 23화에서는 케이이치를 놀라게 해준답시고 카드게임에 루프를 사용하여 1등을 하는 등[* 이 장면을 두고 [[https://www.pixiv.net/artworks/88440231|사토코가 카드를 틀릴 때마다 자살하는 걸 본 다른 사람들은 황당했겠다]], 이렇게 쓸 수 있으면 그냥 시험을 100점 맞는데 쓰면 안 되냐 등의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제작진들이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졸 4화 카드 게임에 카드가 중고 카드여서 흠집으로 외운거란 것을 카드를 클로즈업 해 묘사하는 장면이 등장 하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igurashi&no=244519|#]] ], 자신은 주사위값이 좋기만 기다리는 리카와 달리 주사위값이 반드시 높게 나오도록 만들어낸다는 표현에 걸맞게 루프를 남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마음대로 시간을 되감는 힘을 남용한 탓인지, 조각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호죠 텟페이]]가 자기 죽음을 계속해서 플래시백으로 경험한 뒤, 자기 행동을 반성하고 갱생하거나 [[타카노 미요]]가 흑막의 진짜 의도와 할아버지의 유언을 알게 된 후 종말작전을 포기하는 등의 변수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대로면 참극이 벌어질 일이 없는 세계로 확정되려 하자, 타카노가 숨겨둔 H-173을 루프를 통해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훔치고 이를 통해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재현하여 리카가 히나미자와를 떠나겠다는 생각을 포기할 때까지 영원한 참극 속에 가둬두기로 한다. H-173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은 없냐고 에우아가 묻자 사토코는 '최종적으로 리카랑 함께 사는 세계에서만 참극이 없으면 되고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은 어차피 환상에 불과하니 내 알바 아니다'식으로 대답한다. > '''"기다려주세요, 리카.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리카. 우리 둘의 행복한 세계는 바로 눈 앞에 있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